Korean chef in spotlight of SMH Good Food Guide
SMH 굿푸드가이드 수상결과 발표
한국계 김용준 헤드셰프의 '가라쿠', 2 해트 영예
리드컴 '여동식 해장국' 1해트 진입 화제
최고급 정통 일식 '가라쿠' 레스토랑의 김용준 헤드셰프(가운데)가 셰프들과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시드니 모닝헤럴드가 주최하는 제41회 굿푸드가이드(Good Food Guide) 수상 결과가 발표됐다.
호주판 미슐랭 가이드라는 정평과 함께 국내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굿푸드가이드는 별로 등급을 가리는 미셸린 가이드와 달리 요리사의 상징인 해트로 선정한다.
이번 선정작업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연 최고급 일식 레스토랑 가라쿠(Garaku)가 일약 2 해트(★★)에 선정돼 큰 주목을 끌고 있다.특히 가라쿠(Garaku) 레스토랑의 수석 셰프가 한인동포 김용준(Derek Kim) 셰프로 알려져 더욱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가라쿠의 김용준 셰프는 호주 일식 레스토랑의 '상징'과 같았던 테츠야(Tetsuya)에서도 헤드셰프를 역임하는 등 일식 파인 다이닝 업계의 대표적 셰프로서의 명성을 축적해가고 있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자세히 소개했다.
실제로 테츠야의 '전설' 테츠야 와쿠다 셰프는 최근에도 김용준 셰프와 함께 일본식 하이볼과 안주 페어링 쇼우케이스를 위한 콜라보를 선보여 주류 요식업계의 이목을 끈 바 있다.

호주 일식요리의 전설 테츠야 와쿠다가 최근 김용준 셰프를 찾아 선토리 바의 특선 하이볼과 페어링의 콜라보를 선보였다.
김용준 셰프는 "테츠야에서도 2해트 수상의 기쁨을 누렸지만, 이번에는 저의 요리 철학과 독창적인 레시피를 직접 구현하고 있는 가라쿠 레스토랑이 처음으로 2해트 레스토랑에 선정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시드니의 떠오르는 한인촌 리드컴에 소재한 '여동식 해장국'이 처음으로 1해트(★)를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리드컴 지역의 레스토랑이 굿푸드가이드 선정 레스토랑에 포함된 것 자체가 매우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지며 더욱이 주류 사회에서는 매우 생소한 '해장국'이라는 메뉴로 이 같은 영예를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시드니 모닝헤럴드는 시드니 이너웨스트 지역에 소재한 레스토랑들 대거 수상 명단에 포함됐다며, 패딩턴과 포츠포인트 등이 누렸던 '먹거리 명소'의 명성을 시드니 이너웨스트 지역이 크게 잠식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불과 20년 전까지만 해도 이너웨스트 지역의 레스토랑 가운데 해트 1에 선정된 곳은 단 한 곳도 없었지만 올해의 경우 해트 1에 선정된 총 111개 레스토랑 가운데 12곳이 이너웨스트 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분석됐다.
뿐만 아니라 리드컴의 여동식 해장국과 길포드의 얌얌베이커리 등도 수상 명단에 포함되는 등 먹거리 명소가 시드니 서부로 계속 뻗어 나가는 추세를 보였다.
한편 굿 푸드 가이드의 최고 영에인 3해트 레스토랑에는 시드니 바랑가루 크라운에 위치한 온코어 바이 클레어 스미스(Oncore by Clare Smith), 키(Quay, 서큘라키), 세인트 피터(Saint Peter, 패딩턴), 식스페니(Sixpenny, 스탠모어) 등 4개 레스토랑이 선정됐다.


시드니 모닝헤럴드가 주최하는 제41회 굿푸드가이드(Good Food Guide) 수상 결과가 발표됐다.
호주판 미슐랭 가이드라는 정평과 함께 국내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굿푸드가이드는 별로 등급을 가리는 미셸린 가이드와 달리 요리사의 상징인 해트로 선정한다.
이번 선정작업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연 최고급 일식 레스토랑 가라쿠(Garaku)가 일약 2 해트(★★)에 선정돼 큰 주목을 끌고 있다.특히 가라쿠(Garaku) 레스토랑의 수석 셰프가 한인동포 김용준(Derek Kim) 셰프로 알려져 더욱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가라쿠의 김용준 셰프는 호주 일식 레스토랑의 '상징'과 같았던 테츠야(Tetsuya)에서도 헤드셰프를 역임하는 등 일식 파인 다이닝 업계의 대표적 셰프로서의 명성을 축적해가고 있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자세히 소개했다.
실제로 테츠야의 '전설' 테츠야 와쿠다 셰프는 최근에도 김용준 셰프와 함께 일본식 하이볼과 안주 페어링 쇼우케이스를 위한 콜라보를 선보여 주류 요식업계의 이목을 끈 바 있다.

호주 일식요리의 전설 테츠야 와쿠다가 최근 김용준 셰프를 찾아 선토리 바의 특선 하이볼과 페어링의 콜라보를 선보였다.
김용준 셰프는 "테츠야에서도 2해트 수상의 기쁨을 누렸지만, 이번에는 저의 요리 철학과 독창적인 레시피를 직접 구현하고 있는 가라쿠 레스토랑이 처음으로 2해트 레스토랑에 선정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시드니의 떠오르는 한인촌 리드컴에 소재한 '여동식 해장국'이 처음으로 1해트(★)를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리드컴 지역의 레스토랑이 굿푸드가이드 선정 레스토랑에 포함된 것 자체가 매우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지며 더욱이 주류 사회에서는 매우 생소한 '해장국'이라는 메뉴로 이 같은 영예를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시드니 모닝헤럴드는 시드니 이너웨스트 지역에 소재한 레스토랑들 대거 수상 명단에 포함됐다며, 패딩턴과 포츠포인트 등이 누렸던 '먹거리 명소'의 명성을 시드니 이너웨스트 지역이 크게 잠식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불과 20년 전까지만 해도 이너웨스트 지역의 레스토랑 가운데 해트 1에 선정된 곳은 단 한 곳도 없었지만 올해의 경우 해트 1에 선정된 총 111개 레스토랑 가운데 12곳이 이너웨스트 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분석됐다.
뿐만 아니라 리드컴의 여동식 해장국과 길포드의 얌얌베이커리 등도 수상 명단에 포함되는 등 먹거리 명소가 시드니 서부로 계속 뻗어 나가는 추세를 보였다.
한편 굿 푸드 가이드의 최고 영에인 3해트 레스토랑에는 시드니 바랑가루 크라운에 위치한 온코어 바이 클레어 스미스(Oncore by Clare Smith), 키(Quay, 서큘라키), 세인트 피터(Saint Peter, 패딩턴), 식스페니(Sixpenny, 스탠모어) 등 4개 레스토랑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