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2 Olympics ignites expansion of Brisbane CBD
2032 하계 올림픽 개최지의 대변신 기대감 증폭

최근 브리즈번에서 열린 2032 브리즈번 올림픽 및 장애인올림픽 홍보대사에서 연설하는 앤드 리베리스 조직 위원장
2032 올림픽 개최를 앞둔 브리즈번의 도시 구조가 본격적으로 바뀌고 있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The Sydney Morning Herald)는 "브리즈번의 빠른 경제 성장과 올림픽 준비에 따라 광역권 전체가 급성장하면서 현재의 도심 상권(CBD)이 거의 두 배로 확장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브리즈번 보웬힐스에서 울룽가바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오피스 축(office spine)이 형성되고, CBD의 경계가 남북으로 크게 확장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심 확장과 교통 인프라의 결합
SMH가 인터뷰한 도시 부동산 컨설팅 기업 콜리어스(Colliers)의 전문가 매트 커니(Matt Kearney)는 "브리즈번 CBD가 올림픽을 앞두고 약 190만㎡의 오피스 공간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동시에 콜리어스의 또 다른 연구는 브리즈번 CBD 내의 낮은 오피스 준공 물량에 대해 지적했다.
최근 10년간 브리즈번 CBD의 신규 오피스 공급은 이전 10년 대비 34% 감소했으며, 외곽 변두리 지역 역시 51% 줄어들었다.
또한 지난 20년간 브리즈번 CBD의 신규 오피스 공급은 애들레이드 다음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았다.
콜리어스의 보 베이버스(Bo Vievers) 총괄이사는 "오피스 공급 부족으로 인해 기업들은 기존 건물의 리모델링이나 외곽 지역으로의 이전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 같은 공급 부족이 오히려 도심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공급 제약이 도심 확장의 압력으로 작용하면서, 자연스럽게 도심과 외곽을 잇는 새로운 개발 축을 형성해 기존의 변두리 지역인 보웬힐스, 스프링힐, 로마 스트리트, 사우스 브리즈번, 울룽가바 등의 지역을 새로운 경제 활동의 중심으로 끌어들일 예정이다.
이른바 '올림픽 오피스 스파인(office spine)'이라 불리는 이 도시 확장 축은 크로스 리버 레일(Cross River Rail)과 브리즈번 메트로(Brisbane Metro) 같은 대규모 교통 인프라를 중심으로 구축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교통 인프라가 단순한 이동 편의성을 넘어서 도시 구조를 개편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2032 올림픽 홍보 게시판이 설치된 브리즈번 시내
브리즈번 변화의 시작
전문가들은 브리즈번이 과거 올림픽 개최 도시들의 발전 궤도를 따라가고 있다고 말한다.
2012년 런던은 낙후된 동런던 지역을 재개발하며 장기적인 도시 성장 기반을 마련했고, 2024년 파리 올림픽 또한 준비 과정에서 약 67억~111억 유로의 경제 창출을 예측했으며 이 가운데 대부분은 개최 전 준비 단계에서 발생한 투자와 고용 창출에서 비롯됐다.
콜리어스의 전문가 프리갸 사르마(Pragya Sharma)는 "글로벌 올림픽 개최 교시들의 교훈을 바탕으로 브리즈번이 올림픽을 통해 도시 발전과 경제적 도약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리즈번 올림픽을 앞두고 약 70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가 진행 중이며, 퀸즐랜드 주 정부는 이번 올림픽을 통해 최대 176억 달러의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올림픽 주경기장으로 활용될 가바 스타디움
오피스 수요 증가
샤르마는 특히 올림픽을 앞두고 건설 사업과 미디어, 컨설팅, 이벤트 등의 분야에 오피스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도심에서 외곽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오피스 시장 구조가 올림픽 이후에도 지속적인 경제 활동의 중심 축으로 남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브리즈번은 단일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보웬힐스, 울룽가바 등 여러 지역이 기능적으로 연결된 복합 네트워크형 도시로 진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올림픽을 계기로 단순히 경기장이 아닌 도시 자체를 짓는 과정, 즉 브리즈번의 장기적 도시 전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처: 톱디지털뉴스


최근 브리즈번에서 열린 2032 브리즈번 올림픽 및 장애인올림픽 홍보대사에서 연설하는 앤드 리베리스 조직 위원장
2032 올림픽 개최를 앞둔 브리즈번의 도시 구조가 본격적으로 바뀌고 있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The Sydney Morning Herald)는 "브리즈번의 빠른 경제 성장과 올림픽 준비에 따라 광역권 전체가 급성장하면서 현재의 도심 상권(CBD)이 거의 두 배로 확장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브리즈번 보웬힐스에서 울룽가바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오피스 축(office spine)이 형성되고, CBD의 경계가 남북으로 크게 확장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심 확장과 교통 인프라의 결합
SMH가 인터뷰한 도시 부동산 컨설팅 기업 콜리어스(Colliers)의 전문가 매트 커니(Matt Kearney)는 "브리즈번 CBD가 올림픽을 앞두고 약 190만㎡의 오피스 공간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동시에 콜리어스의 또 다른 연구는 브리즈번 CBD 내의 낮은 오피스 준공 물량에 대해 지적했다.
최근 10년간 브리즈번 CBD의 신규 오피스 공급은 이전 10년 대비 34% 감소했으며, 외곽 변두리 지역 역시 51% 줄어들었다.
또한 지난 20년간 브리즈번 CBD의 신규 오피스 공급은 애들레이드 다음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았다.
콜리어스의 보 베이버스(Bo Vievers) 총괄이사는 "오피스 공급 부족으로 인해 기업들은 기존 건물의 리모델링이나 외곽 지역으로의 이전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 같은 공급 부족이 오히려 도심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공급 제약이 도심 확장의 압력으로 작용하면서, 자연스럽게 도심과 외곽을 잇는 새로운 개발 축을 형성해 기존의 변두리 지역인 보웬힐스, 스프링힐, 로마 스트리트, 사우스 브리즈번, 울룽가바 등의 지역을 새로운 경제 활동의 중심으로 끌어들일 예정이다.
이른바 '올림픽 오피스 스파인(office spine)'이라 불리는 이 도시 확장 축은 크로스 리버 레일(Cross River Rail)과 브리즈번 메트로(Brisbane Metro) 같은 대규모 교통 인프라를 중심으로 구축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교통 인프라가 단순한 이동 편의성을 넘어서 도시 구조를 개편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2032 올림픽 홍보 게시판이 설치된 브리즈번 시내
브리즈번 변화의 시작
전문가들은 브리즈번이 과거 올림픽 개최 도시들의 발전 궤도를 따라가고 있다고 말한다.
2012년 런던은 낙후된 동런던 지역을 재개발하며 장기적인 도시 성장 기반을 마련했고, 2024년 파리 올림픽 또한 준비 과정에서 약 67억~111억 유로의 경제 창출을 예측했으며 이 가운데 대부분은 개최 전 준비 단계에서 발생한 투자와 고용 창출에서 비롯됐다.
콜리어스의 전문가 프리갸 사르마(Pragya Sharma)는 "글로벌 올림픽 개최 교시들의 교훈을 바탕으로 브리즈번이 올림픽을 통해 도시 발전과 경제적 도약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리즈번 올림픽을 앞두고 약 70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가 진행 중이며, 퀸즐랜드 주 정부는 이번 올림픽을 통해 최대 176억 달러의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피스 수요 증가
샤르마는 특히 올림픽을 앞두고 건설 사업과 미디어, 컨설팅, 이벤트 등의 분야에 오피스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도심에서 외곽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오피스 시장 구조가 올림픽 이후에도 지속적인 경제 활동의 중심 축으로 남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브리즈번은 단일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보웬힐스, 울룽가바 등 여러 지역이 기능적으로 연결된 복합 네트워크형 도시로 진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올림픽을 계기로 단순히 경기장이 아닌 도시 자체를 짓는 과정, 즉 브리즈번의 장기적 도시 전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처: 톱디지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