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hutterstock

올해 부활절 연휴는 시드니는 흐린 날씨, 멜버른은 더운 날씨, 브리즈번은 비오는 날씨가 예보됐다.

시드니는 주중에 비가 내리다가 금요일에 이르면 건조해질 예정이다.

금요일 오전에 소나기가 내릴 수는 있다.

주말 동안에는 약간 구름이 낀 흐린 날씨가 예상되며, 예상 최고 기온은 20도 중반 정도로 너무 춥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멜버른은 금요일 최고 기온이 목요일 최고 기온보다 10도나 더 높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주중에 선선한 날씨를 보이다가 금요일에 이르면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토요일에는 32도까지 올라가는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다시 기온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브리즈번 주민은 주말 내내 소나기를 보다가 월요일은 돼어야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강우량이 많지는 않겠고, 기온은 27도에서 28도 사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애들레이드는 최고 29도의 화창한 금요일을 보내겠지만, 주말, 특히 일요일에 구름이 끼고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호바트는 금요일부터 남동풍이 불겠고, 일요일에는 최고 기온이 25도인 정도인 선선한 주말이 예상된다. 부활절에 비가 내릴 수도 있다.

퍼스는 주말 내내 맑은 하늘과 낮 최고기온 31도의 일관된 날씨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캔버라는 가벼운 바람과 흐린 하늘, 20도 중반의 기온을 보이겠지만, 다윈은 주말 내내 최대 15mm의 비와 32도의 높은 기온과 함께 폭풍우와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출처: 한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