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이민자 순유입, 정부 예측치 초과 추세..연간 40만 명 넘을 듯


사진: shutterstock


2023년 12월 분기 호주의 외국인 순유입 인구가 예상보다 높은 10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연방정부의 이민 전망에 대한 의구심이 일었다.
그러나 전문가는 이러한 데이터에 과몰입하면 실제 이민 추세를 읽지 못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통계국(ABS)에 따르면, 순유입 외국인 인구는 지난 해 마지막 분기에 107,300명을 기록했다.



전년보다는 낮지만 재무부의 전체 회계연도 전망치 395,000명을 넘을 수 있는 수치다.


이번 회계연도 전반기 데이터를 사용하면 현재 누적 외국인 순유입 인구는 252,000명으로 정부 전망치의 절반을 훌쩍 넘어섰다.


연방정부는 체류 연장용 유학원 단속을 이제 시작해 그 효과가 막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아불 리즈비와 같은 이민 정책 전문가는 정부 예측에 회의적 태도를 보였다.


리즈비는 ABC 인터뷰에서 "12월 분기 수치는 해당 분기에 학생들의 대규모 순유출을 고려할 때 정부 기대보다 높을 것"이라며 "(연간 수치는) 40만 명을 훨씬 넘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치는 2022-23 회계연도에 유입된 외국인 인구가 50만 명이 넘은 후에 새 이민 전략으로 이민자 수를 억제하려 한 노동당 정부에 고심거리를 안긴다.


특히, 자유-국민연립은 생활비 위기와 주택 위기가 이민자가 너무 많아서 라면서 연간 이민자 수를 25%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ABC 정치 에디터 로라 팅글은 야당이 "일종의 분노에 호소하여 모든 것이 이민자의 잘못이라는 인식을 확대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호주국립대학교(ANU)의 이민 전문가인 앨런 감렌 교수는 복잡한 요인이 작용하고 예측 불가능성이 높은 외국인 순유출입 지표 자체가 이민자 추적에 유용하지 않다고 ABC에 말했다.


이 수치에만 집중하면 팬데믹 이전 추세보다 이민자 수가 사실은 더 적다는 사실을 간과한다는 것이다.


팬데믹 후 이민자 급증은 팬데믹 비자 연장 등에 의한 외국인 출국자 수 감소, 국경 폐쇄에 의한 입국 제한 등이 반영된 결과다.


감렌 교수는 "외국인 인구 순유출 데이터는 저절로 안정화될 것이며, 공격적인 롤러코스터 이민 정책 없이도 그렇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출처: 한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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