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한해, NSW주 인기있는 아기 이름 1위는? 남아 '올리버' 여아 '이슬라'

2023년 한 해 동안 뉴사우스웨일스(NSW)에서 최고로 인기 있었던 아기 이름이 공개됐다.

남아는 '올리버(Oliver)', 여아는 '이슬라(Isla)'다.

출처 : 한호일보

NSW에서 출생 신고는 출생 후 60일 이내에 완료해야 한다. (사진:shutterstock)

주정부에 따르면, 올리버는 2022년에 '노아(Noah)'라는 이름에 잠깐 1위를 뺏겼다가 지난해에 다시 최고의 남아 이름으로 돌아왔다. 10년 동안 9년이나 이 자리를 석권했다.

여자아이 이름으로는 처음으로 이슬라가 오랜 인기였던 아멜리아(Amelia)를 단 4건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023년 NSW 총 등록 출생아 85,819명 중 남아 이름 상위 100위 안에 처음으로 든 이름은

· 마일스(Miles)

· 아이자야(Isaiah)

· 다아시(Darcy)

· 토미(Tommy)

· 스펜서(Spencer)

· 파커(Parker)

· 마테오(Mateo)

· 마커스(Marcus) 

여아 상위 100위 안에는

· 아마라(Amara)

· 메이지(Maisie)

· 마고(Margot)

· 루시아(Lucia)

· 로티(Lottie)

· 클레오(Cleo)

· 카이아 (Kaia)

· 칼리(Callie)

· 키아라(Kiara)

· 자흐라(Zahra)가 처음으로 진입했다.

작년에 인기가 낮아진 이름도 있다. 여아이름 중에서는

·  라일리(Riley)

·  가브리엘라(Gabriella)

·  할로우(Harlow)

·  클레어(Claire)

·  아나스타샤(Anastasia)

·  레아(Leah)

·  찰리(Charlie)

·  엘로디(Elodie)

·  재스민(Jasmine)

·  퀸(Quinn) 등이 여기에 들어간다.

새 부모에게 인기가 식은 남아 이름에는

· 크리스천(Christian)

· 니콜라스(Nicholas)

· 해미시(Hamish)

· 빈센트(Vincent)

· 코너(Connor)

· 애쉬튼(Ashton)

· 딜런(Dylan)

· 줄리언(Julian) 등이 있다.

NSW 출생등록국의 테레사 페어맨은 "오래된 고전적인 이름을 선택하든 새로운 유행을 선도하는 이름을 선택하든 이름 등록은 간단하며 아이가 태어난 후 60일 이내에 완료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출처 : 한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