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치권 '이민 축소' 논쟁, 투표권 없는 이민자 목소리 빠져있어...'

호주유학클럽
2024-05-27

호주에서 이민에 관한 논쟁이 계속되면서 중요한 간과 사항이 부각되고 있다고 ABC 분석이 지적했다.

논의 과정에서 이민자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출처 : 한호일보


ABC 뱅 샤오 기자는 이러한 대표성 부족이 이민 정책에 반영된 포용성과 관점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이민자 수, 특히 순해외인구유입 수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호주에서 이민자가 기여한 점과 직면한 과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졌다.


그 중심에는 이민자가 너무 많이 들어와서 공실률이 낮아졌고 임대료가 치솟고 현재 주택 위기를 가속했다는 주장이 있다.


현 집권당인 노동당이 이미 이민을 억제하고 있는데도, 피터 더튼 야당 대표는 정권을 탈환하면 호주를 '정상 궤도'로 올려놓기 위해 연간 이민자 수를 25% 축소하겠다고 공약했다.


유학생을 포함한 이민자들은 호주 경제의 다양한 부문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일례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의 이탈은 호주 기업과 산업에 큰 영향을 미쳤다.


전국적으로 수만 채의 아파트가 비워지면서 대학 인근 부동산에 투자했던 호주인들은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


해외 방문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많은 식당이 사람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고, 손님이 줄은 많은 식당이 문을 닫아야 했다.


이에 대해 샤오 기자는 "이러한 사업체 중 상당수는 이민자 출신 호주인이 소유하고 있었는데, 이들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다"고 기사에 썼다.


주택난 해소와 이민 억제를 연결하려는 최근 논의에서의 맹점은 호주의 번영에 이민자가 차지하고 있는 역할이 빠져있다는 것이다.


정도의 차이일 뿐, 노동당 정부와 야당 모두 주택 위기의 해결책 중 하나가 유학생 수를 줄이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샤오 기자는 ABC 분석 기사에서 유입되는 이민자 수를 줄인다고 해서 주택 난이 해결되지 않는다고 반론을 제기했다.


지난달 호주부동산협의회 보고서에 따르면 유학생이 호주 임대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ABC 기사는 이 보고서를 인용해 코로나-19기간동안 "유학생의 이동이 없고 대부분의 학생이 고국으로 돌아갔을 때" 임대료가 상승하기 시작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샤오 기자는 호주 정치권이 연방 선거에서 투표권이 없는 이민자를 손가락질하고 있고, 호주 이민제도가 사람들을 계층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ABC 분석은 이민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담론과 이민자에 대한 광범위한 사회적 태도를 반영하며, 호주 모든 구성원의 다양성과 기여를 중시하는 균형잡힌 접근법이 필요하단걸 보여준다.


출처 : 한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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