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유학클럽 여러분~
오늘은 정말 뽀송뽀송하게 더운 시드니의 하루입니다.
오늘은 호주살면서 제 개인적으로 느끼는 이민자의 호주생활특징적인 것들은 한번 생각해봤어요~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고, 또 응, 이건 아닌데? 하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의견이니 재미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1. 만나는 사람이 거의 없다 친구/지인만나서 쓰는 밥값 커피값이 거의 없다. 경조사비도 거의 안나감
2. 평일의 삶과 주말의 삶으로 극명하게 나뉜다. 평일은 일에 집중하고 주말은 완전 릴렉스
3. 개인 운동이나 취미생활에 적극적임, 한국처럼 놀곳이 많이 없기도하고 아무것도 안하면 너무 심심..
4.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다. 크리스마스, 이스터같은 명절은 무조건 가족들과 보내는 게 정석임
5. 먹는 것, 엄청 간단하게 먹는다. 대부분 점심은 도시락을 싸온다. 한국만큼 외식할 일이 많지는 않음
6. 회식문화가 거의 없다. 금요일 오후에 맥주한병씩 돌리면 회식이고 업무시간외의 밤늦게까지하는 회식은 아예 없음
7. 남이사 어떤집에 살건, 차가 뭐건, 어떻게 입고 다니건, 남의 일에 관심이 전혀 없다. 유행에 민감하지도 않다
8. 외국인 동료의 경우, 매우 프랜들리하지만, 마음속까지 터놓은 절친이 되기는 상당히 어려움
9. 주말 축구클럽, 테니스클럽에 참여하면 정말로 운동만 죽어라한다. 친목을 위한 회식이나 모임은 없음
10.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준다거나, 줄을 설때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등 퍼블릭매너가 좋고, 퍼스널 스페이스를 존중하는 분위기
개인적으로 호주생활에서 좋은 점은 한국처럼 짜고 매운 반찬들을 위주로 한 식사를 하지 않아서 조금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여가 시간에 야외에서 어슬렁거리거나 몸을 움직이는 액티비티를 쉽게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 아닐까 싶구요.
단점은 한국에서의 삶처럼 찐친들과 하루종일 맛있는거 같이 먹고 수다떨고 왁자지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사람이나 여건은 안된다는 점인 거 같아요~저렴하게 한끼 사먹을 수 있는 식당도 점점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ㅋㅋ 가끔은 한국의 흔한 국밥집이 너무 그리워진다는..... ㅋㅋ
오늘은 개인적으로 느끼는 이민자가 느끼는 호주삶에 대해서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처음에 호주에 왔을때는 외롭다... 라는 생각 또는 여긴 어디, 난 누구? 내가 여기서 뭘하고 있나... 이런생각들이
엄청 많이 들었던거 같은데... 어쩌다보니 호주시드니라는 곳에 자리를 잡고 이렇게 살고 있네요. ^^
지금은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이 꽤 마음에 든다는.... 종종 오페라하우스 보러 나가면 아, 맞다... 나 시드니에 살지?
이러고 있긴 하지만요~
오늘은 지난주에 다녀온 로라( Leura Villege) 마을 사진 공유하면서 이상 마칩니다~
그럼, 이번주 활기차게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호주유학클럽 여러분~
오늘은 정말 뽀송뽀송하게 더운 시드니의 하루입니다.
오늘은 호주살면서 제 개인적으로 느끼는 이민자의 호주생활특징적인 것들은 한번 생각해봤어요~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고, 또 응, 이건 아닌데? 하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의견이니 재미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1. 만나는 사람이 거의 없다 친구/지인만나서 쓰는 밥값 커피값이 거의 없다. 경조사비도 거의 안나감
2. 평일의 삶과 주말의 삶으로 극명하게 나뉜다. 평일은 일에 집중하고 주말은 완전 릴렉스
3. 개인 운동이나 취미생활에 적극적임, 한국처럼 놀곳이 많이 없기도하고 아무것도 안하면 너무 심심..
4.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다. 크리스마스, 이스터같은 명절은 무조건 가족들과 보내는 게 정석임
5. 먹는 것, 엄청 간단하게 먹는다. 대부분 점심은 도시락을 싸온다. 한국만큼 외식할 일이 많지는 않음
6. 회식문화가 거의 없다. 금요일 오후에 맥주한병씩 돌리면 회식이고 업무시간외의 밤늦게까지하는 회식은 아예 없음
7. 남이사 어떤집에 살건, 차가 뭐건, 어떻게 입고 다니건, 남의 일에 관심이 전혀 없다. 유행에 민감하지도 않다
8. 외국인 동료의 경우, 매우 프랜들리하지만, 마음속까지 터놓은 절친이 되기는 상당히 어려움
9. 주말 축구클럽, 테니스클럽에 참여하면 정말로 운동만 죽어라한다. 친목을 위한 회식이나 모임은 없음
10.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준다거나, 줄을 설때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등 퍼블릭매너가 좋고, 퍼스널 스페이스를 존중하는 분위기
개인적으로 호주생활에서 좋은 점은 한국처럼 짜고 매운 반찬들을 위주로 한 식사를 하지 않아서 조금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여가 시간에 야외에서 어슬렁거리거나 몸을 움직이는 액티비티를 쉽게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 아닐까 싶구요.
단점은 한국에서의 삶처럼 찐친들과 하루종일 맛있는거 같이 먹고 수다떨고 왁자지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사람이나 여건은 안된다는 점인 거 같아요~저렴하게 한끼 사먹을 수 있는 식당도 점점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ㅋㅋ 가끔은 한국의 흔한 국밥집이 너무 그리워진다는..... ㅋㅋ
오늘은 개인적으로 느끼는 이민자가 느끼는 호주삶에 대해서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처음에 호주에 왔을때는 외롭다... 라는 생각 또는 여긴 어디, 난 누구? 내가 여기서 뭘하고 있나... 이런생각들이
엄청 많이 들었던거 같은데... 어쩌다보니 호주시드니라는 곳에 자리를 잡고 이렇게 살고 있네요. ^^
지금은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이 꽤 마음에 든다는.... 종종 오페라하우스 보러 나가면 아, 맞다... 나 시드니에 살지?
이러고 있긴 하지만요~
오늘은 지난주에 다녀온 로라( Leura Villege) 마을 사진 공유하면서 이상 마칩니다~
그럼, 이번주 활기차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