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제가 너무 먹고 마시고 그러고 다니는거같아보일까봐 올려봅니다 😆 😆 😆 

오스트렐리안 데이 즈음 호주오픈 준결승과 결승전이 있죠

이번엔 어떨지몰라서 그라운드티켓으로만 들어가서 분위기파악만해봤어요

여행시즌이 맞으면 호주오픈그랜드슬램 관심있으심  한번 구경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관중들의 함성 현장분위기 이런거 한국에서 잘 모르니까요~ 

입구에서 부터 가방검사하는데 후원사아닌 코카콜라는 그자리에서 버려야합니다 ㅎㅎㅎ 어마어마하게 엄격합니다

되도록 마스터카드로 결제요구하고 그렇더라구요 

무시못하는 후원사...그중에 대한민국. 기아자동차가있네요 ㅋㅋ

이번에 폴로랄프로렌과 협업으로 여러가지 디자인의 티셔츠들이 나왔으나 이미 원하는 사이즈들은 솔드아웃입니다

운이좋아 미리 시드니 폴로매장에서 직원이 다뒤져서 찾아줍니다 ㅋㅋㅋ

저희가 방문했던 날은 남자준결승전 

낮에 그리스출신 치치파스의 대결이 있던 날이었고 독사같은 조코비치도 올라가서 사람들이 더 많았었어요~~

나달이 초반에 떨어져나가 아쉽네요...

여행중 한번 이런 경험도 좋은것 같습니다

다음엔 남편하고 둘이서 일정만 맞으면 한번 꼭 보자고 약속 다짐했어요 

파란하늘과 파란코트가 넘 잘어울리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