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조기유학 맘스토리
[조기유학 이야기] 7편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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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글 보기 : https://cafe.naver.com/honewgroup/34634
이제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네요.
불량 주부인 저는 어찌 시드니에 오자마자 젤 걱정이였던 반찬 부분이 딱 해결 되었어요.
아이와 둘이니 이것저것 사먹고, 요리 솜씨가 없어서 맛이 없어 버리고, 재료 선택 실패로 버리고
(베이컨이 아주 짜다던가 소스선택 실패 등등)
아파트에 얼마 안 계시는 한국엄마 한분께서 한찬을 시켜드시네요.
그런 정보력은 또 빨라서 바로 전화번호 물어보고 시켜 먹기 시작했어요.
아이와 저 둘이서 위클리로 받아먹으니 양도 딱이고, 힘도 덜 들고, 더 맛있고 한식 전혀 그립지 않네요.
엄마 혼자 아이 케어하는데 요리를 즐겨하는 분들은 상관없지만
저처럼 스트레스이신분들은 또 오시면 다 해결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