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 이야기] 1편 '지금은 정착 중'

Hello Sydney

호토박이가 운영하는 네이버카페 "호주유학클럽"에 남겨주신 회원분들의 후기를 대신 전해드립니다.

지난 해 5월 시드니-멜버른으로 10일간 여행을 왔다가

'아이는 이런 환경에서 키워야 하는 건 아닐까?' 라고 생각했다가 6월에 바로 조기유학을 결심했어요.

그리고 인터넷으로 몇 군데의 유학원을 서치하다가

대형 유학원보다는 소규모라도 전문적인 곳으로 선택해야겠다고 생각했을 찰나, 딱 호뉴를 찾아냈고

전 정말 딱 한 군데 호뉴만 상담 받고 바로 호뉴와 조기유학을 진행하기로 했어요.

사실 이왕 시키는 조기유학 좀 괜찮은 동네에서 하길 원했지만

준비 시간도 짧아서 1지망이 안 되면 어쩌나 마음 조린 날도 있었지만

일처리는 정말 순식간에 진행돼서 원하던 지역 학교에 7월에 오퍼받았고

지금은 시드니에 잘 도착하여 정착 중에 있어요.

이 카페를 통해 알게 된, 같은 학교 엄마의 도움도 엄청 받고 유학원의 도움과 민박집 사장님의 도움으로

일주일도 안 됐는데 차 집 등등 벌써 계약을 했어요.

앞으로 크고 작은 일들이 더 많이 생기겠지만 엄마니깐 잘 이겨내보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