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조기유학 맘스토리

[조기유학 이야기] 6편 '친구'

호토박이가 운영하는 네이버카페 "호주유학클럽"에 남겨주신 회원분들의 후기를 대신 전해드립니다.

원본글 보기 :  https://cafe.naver.com/honewgroup/34428 



친구. 사실 이 부분이 제일 걱정 되었던 부분이예요.

한 일주일을 혼자서 멀뚱거리던 모습이 너무너무 안쓰러웠지만

아이에겐 우리가 미리 걱정했던 부분이고, 엄마가 제일 도와줄 수 없는 부분이며,

니가 감당해야 할 가장 큰 부분이라고.

하지만 엄마가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주겠다는 말 밖에 못하겠더라구요.


아이는 영어유치원 출신으로 기본적인 영어는 했었는데 초등학교 가면서 정말 하루가 다르게 잊혀져가는 영어...

초등영어는 진짜 문법, 리딩, 롸이팅에 치우치니 스피킹은 금새 까먹더라구요.

그래도 막상 영어권 나라에 오니, 새록새록 생각난다고 하고, 한마디 두마디씩 하기 시작했고

반이 정해지고, 모둠이 정해지면서 같은 모둠 중국친구가 허락도 없이 자기 색연필을 사용했대요.

또, 규범을 중시하는 아이는 "내꺼 써도 좋은데 물어보고 써라." 했더니 그 친구가 "내껀 언제든지 써."라고 했대요.


그 사건(?)이 있고 아이는 그 친구 좀 예의가 없는 거 같다더니, 지금은 제일 친한 친구가 되었어요.

그 친구가 집에도 초대해주고 반에 아시안계 친구들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금새 친해졌어요. 

그리고 한달 쯤 지나니 점심을 같이 먹는 호주친구도 생기고.


학교에 닭장 치킨쿱이 있는데 운동 싫어하는 아이는 점심먹고 항상 닭장으로

남자애는 1도 없고 여자애들 틈새에서 그렇게 놀았는데 

한명 한명 꼬셔서는 이제 닭장을 주기적으로 가는 남자애들이 4명까지 됐대요.


아직도 가끔은 혼자 놀 때도 있고, 닭장에서 노는 시간이 많지만 운동장에서 뛰어놀기도 한대요.

친구를 사귈려면 남자친구 경우는 진짜 운동을 잘 하고, 활발하면 금새 사귈 수 있을 것 같아요.

반면, 저희 아이처럼 운동 싫어하지만 수다스런 애는 영어를 좀 해서오면

그런 성향의 친구를 또 금새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이왕 유학왔음 현지 친구들 사귀였음하는 엄마들 바램 크겠죠.

전 기본적으로 한국에 있었음 중국 친구라도 사귈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구

여기서 만난 중국분들 오히려 몇몇 이상한 한국분들보다 영어도 훨씬 잘하고 매너도 좋더라구요.


또 중국인들 파워가 쎄서 아시안들 우습게 못 본다고 하던데 맞나요??


아이들의 적응은 영어로든 관계에 있어서든 빠릅니다!!


저번 주 부터 계속 비라 집콕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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