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조기유학 맘스토리
아들의 파란만장한 호주 입국예정기(feat. ICN-SIN-ADL-PER)
호토박이2022-02-04 13:54
안그래도 현재 퍼스주총리가 점점 궁지로 몰리는 느낌입니다.
그 오랜동안 퍼스경계를 닫고 있었으니 보더를 열때는 이제 코로나로 부터는 자유로워야 하는데.....
여전히 맞을 매는 퍼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 매도 먼저 받는것이 마음이 편한건지 이 코로나를 매맞는것과 유사한지 조차 예측할수는 없지만
아뭏든 몇달이 지난 후에 퍼스 보더를 연다고 해도 그전까지 코로나는 사라져 있지는 않을듯 보입니다
그럼 보더 여는 그때 부터 일정기간까지는 확진자가 증가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예상이구요
고생하셨고 무사히 퍼스 입성 잘 하시기 바랍니다
혹 생활하는 와중에 난감한 일이나 도저히 이해 안되는 어떤 상황이 생기면 저희 퍼스센타로 문의 하셔도 좋구요...
해결은 못해드려도 방법은 함께 찾아봐 드릴수있어요
그 오랜동안 퍼스경계를 닫고 있었으니 보더를 열때는 이제 코로나로 부터는 자유로워야 하는데.....
여전히 맞을 매는 퍼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 매도 먼저 받는것이 마음이 편한건지 이 코로나를 매맞는것과 유사한지 조차 예측할수는 없지만
아뭏든 몇달이 지난 후에 퍼스 보더를 연다고 해도 그전까지 코로나는 사라져 있지는 않을듯 보입니다
그럼 보더 여는 그때 부터 일정기간까지는 확진자가 증가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예상이구요
고생하셨고 무사히 퍼스 입성 잘 하시기 바랍니다
혹 생활하는 와중에 난감한 일이나 도저히 이해 안되는 어떤 상황이 생기면 저희 퍼스센타로 문의 하셔도 좋구요...
해결은 못해드려도 방법은 함께 찾아봐 드릴수있어요
통찰 과 분석2022-02-04 13:55
maple syrup 님 저희와 똑 같은 상황이군요
5일까지 호주내에 입국해서 마지막기회잡으라는 학교측의 메일을 받고
부랴부랴 3일 싱가폴경유하여 4일 시드니 도착하여 5일퍼스에 도착하는것으로 G2G 신청했는데 계속
pending으로 떠서 답답해 하고 있는중입니다
님처럼 14일 이후에 퍼스로 들어간다고 다시 신청을 해야 할까요?
어떤 분들은 타국을 경유하지 않고 바로 호주내의 도시로 입국을 한후 퍼스도착으로
신청을 하면 된다고 하는분도 있어서 답답합니다
어떠한 답변도 좋으니 도움될만 한 글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일까지 호주내에 입국해서 마지막기회잡으라는 학교측의 메일을 받고
부랴부랴 3일 싱가폴경유하여 4일 시드니 도착하여 5일퍼스에 도착하는것으로 G2G 신청했는데 계속
pending으로 떠서 답답해 하고 있는중입니다
님처럼 14일 이후에 퍼스로 들어간다고 다시 신청을 해야 할까요?
어떤 분들은 타국을 경유하지 않고 바로 호주내의 도시로 입국을 한후 퍼스도착으로
신청을 하면 된다고 하는분도 있어서 답답합니다
어떠한 답변도 좋으니 도움될만 한 글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aplesyrup2022-02-04 14:09
6년전 캐나다로 보낼땐 더 어렸죠 14살에 혼자 비행기를 탔으니까요... 물론 그땐 공항픽업 가디언등등 모든게 준비되었던 상황이었고 6개월뒤 엄마인 제가 갔으니까요...이젠 성인이되서 가는데 이렇게 부랴부랴 보내다보니 더 못챙겨준거같고.. 그러네요(수화물 초과비용 나온건 안비밀...ㅋ) 비행기탑승했다고 집으로 오는길 전화받는데 울컥해서 혼났습니다 지난달부터 혼자서 이것저것 알아보더니 커먼웰스뱅크에도 어카운트만들어놓고 필요한 서류 웬만한것들 혼자 거의다 준비는 해놨더라구요 많이 컸구나 싶었는데 오늘 공항에서 보내는데 또 어린아이 물가에 내놓는 기분이었습니다 차근차근 이제 홀로서기하며 자립하며 세상배우겠죠~ 2주뒤 퍼스 무사도착하면 또 소식 올려볼게요~
2주전쯤 다시 서호주의 보더닫는다는 장난질같은 말바꾸기에 멘붕된 집은 저희가족만 아니죠....
좀더 기다려보자라고 하던 도중 며칠뒤 겨우 유학생들은 들어오게 해주겠다고 뉴스발표하자마자 싱가폴항공의 일방캔슬 및 싱가폴-퍼스구간 4월까지 클로즈드....
일단 앞당겨서 다른주 입국 시도해서 들어간다에 도시알아보다 남호주 애들레이드로 노선변경
(이유:그나마 호주국내선중 퍼스가기까지 젤 짧은 비행시간 3시간20분......웬 땅은 그리 넓은지)
그래도 이 기나긴 연휴에 아들은 국제전화시도 싱가포르항공 24시간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차분히 자초지종말하고 수수료 추가요금없이
노선 및 날짜변경 했습니다
그러나,타주도시 도착기준
2월5일 00시기준으로 넘기면 서호주보더 닫힌다는 학교측의 청천벽력같은 메일에 다시 싱가포르항공에 국제전화걸어 날짜 재변경해서 급하게 pcr검사마치고 날밤새며 이틀만에 짐을 싸고
설날 당일인 오늘 문 연 곳 찾아다니며 겨우 자가진단키트 왕창구매
가기전 머리도 깔끔하게 깎고
할 수 있는것은 해결해야되는데 이 긴 연휴가 원망스럽기까지 하지만 그럴겨를조차 허락하지않네요
부족해보이는건 엄마마음이겠죠~
그와중에 g2g는 몇번거절끝에 승인받고
리젝이유가 호주내 타도시 경유인거같다고 호주입국후 14일이후 퍼스도착이라하니 바로 approved...
바쁜와중 뭔가하나하나 해결이 되어가고있는 듯 해보입니다
낼 오전 인천공항으로 갑니다
담주쯤 아들의 입국후기 들려오는대로 짧게나마 올려볼게요~^^
늘 그렇듯 예정된 이별은 없네요
출국예정일보다 열흘이나 당겨져 가는 아들얼굴
볼 시간도 아까워집니다 ㅎㅎ
하지만 본인 인생속으로 걸어가는 아들
무사하기만 기도할 뿐입니다
호뉴클럽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스벅에서 잠시 한 숨 돌리며~~~
p.s:
학교측에서 여행경비 1500불준다고 좋아했다가 타도시에 숙박비로 그대로 쓰게생겼......
하아~~
맥고완총리님?
적당히좀하시져???네?
(멀리서 마음의소리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