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유학클럽 공지사항
[호주소식] 704일만에 호주국경 오픈!! 2022년 3월 21일 오늘부터 호주 해외입국 문호 전면 개방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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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일만에 호주국경 오픈!!
2022년 3월 21일 오늘부터 호주 해외입국 문호 전면 개방
출처: TOP Digital News in Australia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지난 704일 동안 닫혔던 호주의 국경이 오늘 0시를 기해 활짝 열렸습니다. 해외 입국 문호가 활짝 열림에 따라 현재까지 단계적인 개방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15%까지 회복한 호주의 해외 방문자 수는 오늘부터 급격히 늘어날 전망입니다.
당장 오늘 하루 56여 편의 국제선 여객기가 주요 대도시의 국제공항을 통해 도착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이 시드니 공항에 착륙할 예정입니다.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현재 세계 각국에서 120만여 명이 이미 호주입국 비자 등의 서류를 구비하고 대기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호주는 지난해 11월부터 해외 호주교민과 호주 거주 외국인, 숙련 외국인노동자, 유학생 그리고 한국을 비롯 뉴질랜드, 싱가포르, 일본 국민에 대해 입국 문호를 개방한 바 있습니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오랜 기다림의 결과”라면서 “오늘부터 호주의 관광산업이 빠른 속도로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차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해외 방문객은 여행 제한 면제서를 발급 받아야 하고, 격리 대상이 됩니다.
캐런 앤드류스 내무부 장관은 “백신을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비자 소지자는 여전히 호주에 들어오기 위한 여행 금지 면제서를 발급 받아야 하고 도착과 동시에 해당 주와 테러토리의 격리 요건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호주정부는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던 지난 2020년 3월 호주 시민 및 영주권자 외의 모두를 대상으로 국경을 봉쇄했습니다. 이로 인해 호주 국내 관광산업은 사실상 초토화됐고, 현대적이고 개방적인 국가라는 호주의 지위에 대한 논쟁이 촉발되기도 했습니다. 호주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아직 이어지고 있지만 현재는 안정세를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