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유학클럽 여러분.
서울 출장을 마치고 퍼스로 돌아오니 정말 미친듯한 업무폭풍이 몰아치네요.
그 와중에 좋은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서호주 주정부가 190 주정부후원을 적극적으로 활용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얼마전부터 서호주 주정부후원 조건을
완화시킬 것이라는 소문이 많이 돌았었는데, 서호주 주정부가 12월 부터 VET 직종에 대한 확대적용을 거의 확실시
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말해, 기존의 190 주정부후원을 적용받을 수 있었던 학사/석사 학위만이 아닌 Certificate/Diploma 레벨의 학위까지
직종을 늘리는 동시에 주정부후원 조건을 확대적용을 하고 주정부후원에 요구되었던
학사 학업자에게 적용되던 1년 근로조건 (Work experience) 과 1년 Job offer 조건,
석사 이상 학업자에게 적용되던 1년 Job offer 조건
을 완화하여 2019년 12월 부터는 모든 학업레벨에 대하여
6개월의 Work Experience
or
6개월의 Job offer
중 하나만 만족시켜도 주정부후원 노미네이트가 가능하도록 변경을 한다고 고지했습니다.
특히, WA 주 내에서 2년의 학업조건이 상당히 파격적인데, 기존의 '서호주 내에 위치한 대학 (University) 에서의
2년 이상 학업' 조건이 '서호주 내에서 영어연수를 포함해 ELICOS/VET 과정의 RTO 혹은 University에서의
2년 이상 학업' 으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이 소식이 좋은 점은 무엇이냐하면, 기존의 WA주 190 비자의 경우, 학사 이상의 학업자나 일부 의료직종 종사자에게만
열려 있었는데 이것이 VET 과정에까지 확대 적용됨으로써 요리, 제과제빵, 자동차정비, 타일, 목공, 벽돌 등
블루칼라 직종들 역시 190 비자를 좀 더 쉽게 신청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특히, TRA에서 JRP를 진행하시는데 필요한 1년의 경력이 이 6개월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TRA 직종의 기술심사가 종료됨과 동시에 190 노미네이션을 진행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190의 경우 189 점수제 기술이민(독립기술이민)에서 사용되는 Cut-off 점수 (189 비자로 실제 인비테이션을
받기위해 요구되는 점수) 에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아주 높은 개인점수를 구성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도전을 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새로이 도입되는 491/494 비자가 임시비자이며, 영주권을 받기까지 3년의 근로가 요구되는데
190 조건을 만족시킨다면 이 임시비자 기간을 드라마틱하게 단축시킬 수 있게 됩니다.
지난 인비테이션 라운드의 결과는 65점으로 초청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기존의 Requirements에
기준하여 발표된 내용이므로 실제 새로운 조건이 도입되면 어떻게 변동이 있을지 기다려봐야 하겠으나
현재 오를대로 올라간 189비자 보다는 좀 더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편, 현재 지역선정에 있어서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데, 새로이 도입된 조건이
근시일내에 변경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기에 학업지의 선정에 있어서 WA가 상당히 매력적인 옵션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2019년 12월 주정부 인비테이션 라운드 즈음하여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소식이
들어오는 대로 업데이트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원문은 아래를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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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시킬 것이라는 소문이 많이 돌았었는데, 서호주 주정부가 12월 부터 VET 직종에 대한 확대적용을 거의 확실시
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말해, 기존의 190 주정부후원을 적용받을 수 있었던 학사/석사 학위만이 아닌 Certificate/Diploma 레벨의 학위까지
직종을 늘리는 동시에 주정부후원 조건을 확대적용을 하고 주정부후원에 요구되었던
학사 학업자에게 적용되던 1년 근로조건 (Work experience) 과 1년 Job offer 조건,
석사 이상 학업자에게 적용되던 1년 Job offer 조건
을 완화하여 2019년 12월 부터는 모든 학업레벨에 대하여
6개월의 Work Experience
or
6개월의 Job offer
중 하나만 만족시켜도 주정부후원 노미네이트가 가능하도록 변경을 한다고 고지했습니다.
특히, WA 주 내에서 2년의 학업조건이 상당히 파격적인데, 기존의 '서호주 내에 위치한 대학 (University) 에서의
2년 이상 학업' 조건이 '서호주 내에서 영어연수를 포함해 ELICOS/VET 과정의 RTO 혹은 University에서의
2년 이상 학업' 으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이 소식이 좋은 점은 무엇이냐하면, 기존의 WA주 190 비자의 경우, 학사 이상의 학업자나 일부 의료직종 종사자에게만
열려 있었는데 이것이 VET 과정에까지 확대 적용됨으로써 요리, 제과제빵, 자동차정비, 타일, 목공, 벽돌 등
블루칼라 직종들 역시 190 비자를 좀 더 쉽게 신청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특히, TRA에서 JRP를 진행하시는데 필요한 1년의 경력이 이 6개월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TRA 직종의 기술심사가 종료됨과 동시에 190 노미네이션을 진행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190의 경우 189 점수제 기술이민(독립기술이민)에서 사용되는 Cut-off 점수 (189 비자로 실제 인비테이션을
받기위해 요구되는 점수) 에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아주 높은 개인점수를 구성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도전을 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새로이 도입되는 491/494 비자가 임시비자이며, 영주권을 받기까지 3년의 근로가 요구되는데
190 조건을 만족시킨다면 이 임시비자 기간을 드라마틱하게 단축시킬 수 있게 됩니다.
지난 인비테이션 라운드의 결과는 65점으로 초청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기존의 Requirements에
기준하여 발표된 내용이므로 실제 새로운 조건이 도입되면 어떻게 변동이 있을지 기다려봐야 하겠으나
현재 오를대로 올라간 189비자 보다는 좀 더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편, 현재 지역선정에 있어서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데, 새로이 도입된 조건이
근시일내에 변경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기에 학업지의 선정에 있어서 WA가 상당히 매력적인 옵션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2019년 12월 주정부 인비테이션 라운드 즈음하여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소식이
들어오는 대로 업데이트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원문은 아래를 참조 바랍니다.